안검하수와 입천장에서 뇌 MRI까지

안검하수 병원 이야기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오늘은 병원치료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었고 적어도 40분 동안은 버텨야 했다. 제가 신생아 때는 수유 기간이 짧아서 잠시 눈을 감고 있다가 모유를 먹여야 했어요. , 그러나 쉭쉭거리는 소리는 계속되었다. 다시 검색해보니 입천장이 높은 아이들도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언어지연이나 각종 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에게서도 입천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아과에 다른 의사를 만나러 간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젖병으로 젖을 먹일 때 너무 시끄럽다고 하셨어요. 나는 입천장이 높다고 생각했다. 반갑다며 진료요청서를 작성했다. 의사를 만나야 하는지 물어보는 곳도 있었고, 무언가를 보는 교수님과 약속을 잡아야 할지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한 대학병원은 반년 가까이 예약이 꽉 찼고, 또 다른 대학병원은 일주일 뒤에 예약을 잡을 수 있었다. 긴장했는데 교수님이 “괜찮아. 뭐 가지고 왔어?” 그런 기대를 하고 병원을 찾았다. 교수님은 먼저 내 설명을 듣고 “무엇을 가지고 오셨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해봐야겠다’,, 입천장만 보고 검사하는건 무리고, 라율은 안검하수가 동반된다. 다음 주에 세브란스 약속이 있다고 하셔서 빨리 검사를 해보고 결과를 가지고 서울로 가는 게 좋겠다고 해서 집에 오는 길에 갑자기 PCR 검사를 하고 입원준비를 했다. 하늘은 노랗다. 라율은 실제 병원 치료를 받은 다음 날 백일의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검사를 위해 입원해야 했다. 분유수유를 하다 보니 젖병, 젖병걸이, 분유포트 등을 챙겨야 했다.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칫솔과 충전기뿐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검사를 받을 수 없어 수면유도 시럽을 먹여 재우고 밤에 촬영해야 했다. 나는 너무 화가 나서 계속 울었습니다. 1인실이 없어서 2인실에 있었는데 옆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이 시럽을 주면서 당연히 1/3은 뱉어내고,,,, 다 ㅋㅋㅋㅋ 잠 못자면 촬영장가서 진정제 주사 맞으라고?! 그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럽을 먹이고 이제 자도 된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마음껏 주무세요 라율아 근데,,, 아까 그렇게 자고 싶다던 애는 어디에도 없어요. 안아주고 위로해줬더니 다시 눕혀보니 깨어나서 결국 주사 맞음. 밤이라 대기실에 저밖에 없어서 무슨일인지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어요.

검사를 마치고 병실에 들어서자마자 긴장이 풀린 나는 라율을 안고 울었다. 너무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일치

며칠 후 검사 결과지와 MRI 사진을 가지고 세브란스 병원에 가기 위해 다시 짐을 꾸렸다. 다행히 테스트 결과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뇌는 정상이었고, 교수가 우려했던 근무력증도 정상이었다. 됐어 ㅎㅎ 라율이는 괴팍한 엄마 때문에 고생이 많다. ,,,미안하하하 지금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mri검사는 아기한테 정말 별로였어요. 라율이는 힘들게 안했을텐데 안검하수와 입천장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세브란스 방문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해야겠습니다.